충북 영동군 용화면 체육회(회장 박희호)는 지난 21일 용화면을 방문해 거동 불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성인용 보행보조기 12대를 기탁했다.

박희호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체육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숙 용화면장은 “용화면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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