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 일본의 7년 전쟁, 임진왜란을 다시 보다!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갑진년 새해 1월 3일부터 1월 12일까지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1기~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중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현장 문제해결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 과정은 2일 과정으로 1일차는 임진왜란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김시민의 활약상 등의 주제로 한 이론강의 및 박물관 전시실 관람, 2일차는 일선학교에서 지친 교원들의 심신 힐링을 위해 현장 답사를 강화하여 진주국립박물관과 진주성 등 유적지 탐방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는 1회차 1월 3일(수)~1월 4일(목), 2회차 1월 9일(화)~10일(수), 3회차 1월 11일(목)~12(금)이며 2일 15시간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95명을 모집하였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조선·명·일본의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김시민의 위기 극복 리더십을 배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