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20일(수),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였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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