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용화면 금요회는 지난 20일 용화면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요회는 용화면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관내 25개 기관 단체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 면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하고 있다.

12월 정례회의가 열린 날, 금요회 모든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용화면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하고 곧바로 성금 기탁까지 이뤄졌다.

정화숙 면장은 “용화면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는 반드시 유관기관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푼 금요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성인용보행기를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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