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 소생활권 활성화 동아리에서는 지난 8월~11월까지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4개의 동아리에서 만든 공예작품과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해 마련된 것으로 2명의 청소년을 추천 받아 총 126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동아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