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 공익활동 소식 취재를 통한 공익활동 홍보

부여군 내 공익활동 이야기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공익기자단이 2기 활동을 마쳤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한 공익기자단 2기는 지난 6월 한 달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5개의 팀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공익기자단 2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환경, 동물, 안전, 마을, 예술, 취약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모임 등을 만나 취재를 통해 공익활동이 담긴 기사 29건, 너나울 뉴스레터 총 6회 발간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5일(금) 재단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우수작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개팀, 우수작 1개팀, 장려작 3개팀을 선정하고 그간의 활동을 서로 격려했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내비게이션팀(강미애 기자, 최선호 기자)은 “이번 공익기자단 2기 활동을 통해 부여군에도 공익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직접 공익활동에 참여해보고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에서는 공익기자단 사업을 통해 발굴된 소소한 공익활동 이야기들이 지역으로 확산되어 많은 부여군민이 공익활동에 대해 접하고 알아갈수록 더 다양한 공익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 “다양한 공익활동 이야기를 취재하면서 공익기자단 2기 기자 분들의 공익활동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많은 부여군민들이 공익활동에 대해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익기자단 양성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내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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