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오는 12월 25일까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행사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짝반짝 크리스마스」는 ‘빛’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23일, 24일 양일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세상에 없는 음정 새로운 국악의 조화’를 시도하는 완전6도와 ‘티비엔(tvN)유퀴즈 리코더 연주자’ 숨은하루(남형주, 이석원)팀이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상설 체험 이벤트로 ▲가족과 함께 체험 가능한 성탄절 엘이디(LED)카드 만들기(12. 5. ~ 12. 25.) ▲성탄절 사진촬영 공간 운영(포토존)(12. 5. ~ 12. 25.)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12. 19. ~ 12. 23.)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이벤트(12. 23. ~ 12. 24.)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대 친화 놀이공간 ‘어울림 놀이터’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도구와 새 활용 소재를 활용해 직접 모형 놀이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 체험활동(12. 5. ~ 12. 25.)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양어린이박물관에 큰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찾아주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연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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