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2023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새마을지도자 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보은군새마을회 황선영 회장,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보고, 대회사, 축사,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보은읍협의회 정윤상 회장, 마로면새마을부녀회 박손대 회장 △충북도지사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장안면협의회 홍운섭, 내북면새마을부녀회 채수향 △군수 표창(15명) 새마을지도자보은읍협의회 윤종문, 보은읍새마을부녀회 한명희, 새마을지도자속리산면협의회 어현우, 장안면새마을부녀회 이미숙, 새마을지도자마로면협의회 김응석, 새마을지도자탄부면협의회 최주원, 새마을지도자삼승면협의회 최한국, 수한면새마을부녀회 지선남, 회남면새마을부녀회 민란기, 회인면새마을부녀회 윤금순, 새마을지도자내북면협의회 김영열, 산외면새마을부녀회 오희숙,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 최순옥,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 김창식, 광역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 강양자 △군의장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삼승면협의회 장상일,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 차병련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산외면, 우수상 내북면, 마로면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4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회원들이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지도자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자리가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 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강조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정신”이라며“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은군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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