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세종시 장애인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4개 기관과 장애인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박치온),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경철),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 장애인부모회(회장 김재설)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장애인·비장애인 시설이용 활성화 방안 협력 ▲장애인 행사 홍보 및 적극참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공단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월 시각장애인 수영교실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난 11월부터 조치원수영장에서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존경받고 지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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