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둥글레가족봉사단 12기는 지난 16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 가족봉사단이 토끼해를 맞아 토끼저금통을 만들고 10월까지 모은 돈으로 360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어르신댁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5기때부터 현재까지 둥글레가족봉사단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은 학생(충주여고 1학년)은 이웃 나눔 실천으로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에서 받은 장학금 30만원을 어르신들께 필요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사랑과 함께 전달 된 연탄과 생필품으로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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