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공무원교육원 봉사단, 150만원과 라면 15박스 후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법원공무원교육원‘사랑의 봉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150만원과 라면 1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법원공무원교육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호회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일산동구와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어 2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원공무원교육원 김동민 사무국장은 “취약계층에게 관심이 필요한 추운 겨울이 되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함께 모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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