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영재학생, 7개 학급 총 100명 선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12월 15일(금),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2024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은 지난 10월 18일에 공고하였으며, 11월 18일(토)부터 23일(목)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총 117명이 지원하였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2일(토)에 1차 영재성 검사를 60분간 실시하였으며, 과정별 모집 인원의 1.5배수인 총 111명을 12월 6일(수)에 1차 합격자로 발표하였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9일(토)에 창의력 및 확산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100명을 2024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생은 중2·3, 고1 과학과정(물리·지구과학연구/화학연구/생명과학연구 총 3개반) 36명, 중2·3발명과정 1개반 13명, 중2·3인문과정 1개반 17명, 중1인문과정 2개반 34명, 총 6개 과정 7개반 100명으로 `24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84시간에 걸쳐 과정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프로그램 중심의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완주해주길 바란다.”라며, “리더십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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