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사무소는 경기도 용인시의 박종근씨가 고향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24년 희망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영동읍 출신의 박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지난 7월 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해마다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눠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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