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삼척에서 열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있으며, 이 중 동영상 콘텐츠*는 2023년 지자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진태 도지사는 “주소 정보 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2015년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올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일상에서 주소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좀 더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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