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우상민)은 올해 7월 1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주강국 대한민국’, ‘1분 과학상식’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25작을 선정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입상 17팀에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시의성 있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만들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주제:우주강국 대한민국), △쇼츠 부문(주제:1분 과학상식) 등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모 기준을 만족하는 작품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작품은 일반 부문 8작, 쇼츠 부문 17작 등 총 25작을 선정하였으며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우수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2팀), △장려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4팀), △입상(쇼츠 부문 17팀) 등 총 780만 원의 상금을 지난 12월 2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 홀에서 수상을 하였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은 ‘누리호 발사, 그 후 100년’으로 한민고등학교(경기 파주) 김지민, 안서인, 임준섭 학생이 100년 후 특집 뉴스를 상상해 제작한 영상이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에는 ‘우주가 다시 핫플로 떠오르는 이유!(영남대학 김남연, 김수안, 윤성빈)’가 선정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 우상민 경영지원본부장(관장 직무대행)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접수되는 작품의 수준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내용은 깊어지고 있다.”며 “국립대구과학관은 대중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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