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기적의도서관이 우리 동네에 있어 행복해요.”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20년, 우리는 제천기적도서관에서 자랍니다” 주제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소속 동아리 어린이사서, 어린이기자단, 명예기자단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가 도서관 생일을 기념하고 호랑이담뱃대 외 어른들이 도서관 생일을 축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회원카드 발급 ▲4월~11월 20년 간 기적과 함께한 사람들의 브런치데이, 홈커밍데이 ▲5월 성년 의례식 ‘어른이 되는 날’ ▲6~7월 20주년을 맞이한 순천-제천-진해 기적관의 어린이 교류 탐방 ▲8월 순천-제천-진해 기적관 공동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 마무리로 본 생일인 12월 15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일카드 적기 △도서관이 좋은 이유 그리기 △생일 떡 나눔을 진행하며,

12월 16일, △호랑이담뱃대가 그림연극으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어린이사서의 V-log △어린이기자단이 외치는 어린이이용권리 선언 △명예기자단의 인터뷰 기록 : 제천기적人 20명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연주 △손 큰 호랑이담뱃대의 가마솥 팥죽 나눔행사를,

12월 17일 △홍광또바기 엄마들의 그림자극 △놀이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시간, 우주 신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2월 한 달간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추천하는 책 △우리가 사랑한 책(2003-2022 다대출도서) △도서관 풍경 그림전 △도서관에서의 인생 N컷 등의 특별전시 및 이벤트도 제공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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