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유원양, ㈜티이엠씨 대표)는 지난 13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승장학회(회장 정경기)에 장학금 300만원과 면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달혁)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2년 9월 창립한 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삼승면 우진리 일원 128만㎡의 부지에 조성된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56개 기업인이 참여한 협의회로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

유원양 협의회장은“협의회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장학금과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보은산업단지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형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인재 양성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협의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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