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화)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 체계 강화, 자원봉사 홍보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광양시의 기관표창(우수상) 외에도 지역 내 단체, 개인, 기업도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유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자원봉사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 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양성모(우뢰징검다리봉사단), 서순(포스코마음이음봉사단), 최의락(광양시 해병대전우회), 김태형(사랑나누기봉사단), 탁수홍(광양시자원봉사센터), 김정호(광양시 주민복지과)
▲ 자원봉사 유공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 박미정(광양시 새마을회)
▲ 자원봉사 유공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 - 최광석(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 - ㈜에스엔엔씨

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사랑과 열정으로 나눔을 실천해 상을 받으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가꾸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밝은 사회의 근간인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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