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대상 지역복지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역대 최우수 성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66개 시군구(시 28개소, 군 14개소, 구 24개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양특례시를 우수 지자체(최우수상)로 선정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3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고양시는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체계 구축 운영 ▲주민참여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을 실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고양형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위기이웃 발굴·지원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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