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2동(동장 김미영)은 13일 새싹삼 심기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행복키움지원단 문화체험사업 ‘그레이파워! 지금부터 시작이야’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 지원과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비누 만들기, 고전영화 관람, 카드지갑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한미숙 단장은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원성2동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많은 도움을 드린 것 같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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