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정비, 경관시설정비,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질 향상

제천시는 12일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9천만원(국비 16.6억 도비 1.6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노후주택 정비(60개소), 경관시설정비(쓰레기 분리부스, 도로변 담장 정비), 생활인프라 확충(가드레일설치, 노후 아스콘 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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