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우수사례 자료집 제작·배포로 성과 나눔과 함께 차년도 사업 방향 모색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12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업무담당자, 「지구행 프로젝트」지원단이 함께하는 운영 사례 나눔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지구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인지하고, 문제에 대한 해법 탐구와 함께 지구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학교사업선택제 특색사업으로 교당 25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구행 프로젝트」운영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3개교(남선초,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대전호수초)의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운영 우수사례 활동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차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함께 실천한「지구행 프로젝트」운영 사례를 보면 감회가 새롭다. 학교에 정착이 되기까지 많은 걱정이 앞섰는데,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지구행 프로젝트」운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구행 프로젝트」운영의 다양화,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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