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승록)는 2023년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63가구에 고추장·된장·간장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된장·고추장·간장 세트 지원은 정례회의를 통한 여러 논의 끝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결정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된장·고추장·간장 세트를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남승록 위원장은 “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며 지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된장·고추장·간장 세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계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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