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충북 영동군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나노헬스케어(대표 김정헌)는 지난 13일 영동군청을 찾아 라면 400박스(40개입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물가 불안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관심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기로 했다.

같은 날 영동삼식이네 식당(대표 이동호)도 성금 100만원과 김치 16박스(10kg 160만원 상당)를 영동군에 전달했다.

이들은 기탁 후 “추운 겨울이 되면서 군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이 더 커졌다”며,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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