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이웃을 위한 라면 12박스, 컵라면 50박스 지원

용황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재)는 지난 11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2박스,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용황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뿐 아니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탁한 라면과 컵라면에 더불어 이명재 대장이 개인적으로 30만원 상당의 세제 8박스를 추가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명재 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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