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인구늘리기에 앞장서

부여 석성면(면장 윤익희)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숙)은 12일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아이 출생기념 행복통장’은 석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에게 출생기념 지원금 100만원 및 육아용품을 전달해주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지역 인구늘리기 특수시책 사업이다. 올해 4명(상반기 3명, 하반기 1명)의 출생아에게 출생기념 통장을 지원했고 현재까지 관내 52명을 지원했다.

2011년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숙 이사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의 기쁨이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넘어 우리사회에 소중한 가치임을 함께 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저출산 위기로 지역소멸 위험이 대두되는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