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수성)은 한부모가구에 순대국밥 140인분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순대국밥 지원은 가정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어려운 미성년 아동들을 위해 준비했다.

순대국밥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니 정말 힘이나고 겨울이 조금 덜 춥게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성 단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늘 취약계층을 위해 고민하고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하다”며 “이 외에도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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