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현초등학교(교장 류승현) 학생들이 1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게 직접 만든 수제간식(오란다세트)을 전달해 사랑을 실천했다.

충주교현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배워서 나누는 우리”재능기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 44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성껏 만든 오란다와 편지를 안부 인사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44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오란다를 직접 만드는게 힘들었지만 2박스씩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어르신께서 좋아하셔서 저도 좋아요”라며 의미있는 활동이었음을 전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어르신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학생들을 보니 충주시가 더욱 따뜻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며,“어르신에게 행복한 시간 마련해주신 충주교현초등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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