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 퀼트, 민화, 캘리, 사진 등 14개 강좌 다양한 수강생 작품 전시

계룡시 금암동은 지난 8일 금암동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금암동 관계자와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전시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전시와 건강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타로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작품전시장에서는 한글서예, 사진, 퀼트, 민화, 갤리그라피 등 8개 강좌의 다양한 전시가 있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작품을 손수 강의하신 강사님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목효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가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주민자치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류지형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금암동 주민 모두가 활기 넘치는 문화강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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