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희성)와 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3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철호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과 소외계층 보호 등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 ▲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 주민자치 프로그램 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

유희성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라북도 주민자치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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