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초등학교(교장 박태순)가 지난 6일 지역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 교육을 실천하고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3kg) 31박스를 기탁 했다.

목원동은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했다.

박태순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김장김치 나눔을 해주신 목포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온기가 갈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