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은 지난 8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136만원을 기탁했다.

세명대학교 교직원들은 소액기부를 통해 장학금 1,136만원을 모아 2018년부터 매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는 고 권영우 박사가 1991년 위세광명의 건학 이념으로 설립해 이후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해, 금년 2023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5년 인증’을 획득하여 2018년에 연이은 성과로 세명대 간호학과 교육과정 및 교육성과의 우수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또한, 세명대는 올해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해 e-스포츠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해 큰 성과를 거둬 겨울철 제천의 대표 관광·스포츠 사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권동현 총장은“젊은 생각, 젊은 대학 그리고 재미있는 경험의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가의 미래이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양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세명대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따뜻한 기부로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재단은 이런 소액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편리한 자동이체(CMS) 서비스를 시행하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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