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직원들의 이웃사랑 전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12월 8일 오후, 춘천시 신북읍 인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호범 강원특별자치도청 노조위원장과 노조 임원, 도청 직원 등 17명은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00여 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5개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도청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모아서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길탁 도청 행정국장은 “도청 공무원 노사는 상생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 5월에도 애민보육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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