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충청지역 공공기관 12개 관계자 참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7일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보건관련 정보 공유와 관련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23년 하반기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안전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 및 청주시설관리공단 등 세종·대전·충청 지역 내 12개 공공기관 보건관리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통증호소자 관리를 위한 강의 후,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발표, 각 기관의 ’24년 보건관리 주요사업계획 공유 등 공공기관 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공공기관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각 기관 보건관리자 간 정보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공단은 향후 업무협약을 맺은 세종 북부권 4개 공공기관과 안전협의체 구성 등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안전․보건 관련 정보교류와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 6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현장심사를 수검하는 등 전문적인 보건관리를 통한 소속 직원의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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