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공단은 CCM 인증제도가 도입된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4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경영전략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 이후 ▲민원예보제 실시 ▲서비스캘린더 도입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강화 ▲민원보고체계 강화 ▲SNS 운영확대 등을 추진하며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개선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경영활동을 공급자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만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사전에 예방하며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