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로 충주를 가치있게!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충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을 비롯하여 개인, 법인 기부자 등 200여 명의 많은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충주시지부가 1,300만 원, 탄용환경개발㈜ 1,000만 원, 충주시학부모연합회 516만 원, 박해수 의장과 은성종합건재 김은희 대표가 부부 공동으로 500만 원, 충남향우회 소모임으로 활동 중인 백마강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나눔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모금 행사로,‘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충주 시민은 누구나 충주시 성금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모금 목표액은 95억 5천만 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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