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12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2023 송년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오페라 곡 그리고 뮤지컬 곡들로 구성했다.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의 왈츠”,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메르카단테 “플루트 협주곡”,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 하이든 교향곡 45번 “고별” 등이 연주된다.

또한, 뮤지컬 곡으로는 <러브 네버 다이즈> 중 ‘사랑은 영원히’와 <페어 레이디> 중 ‘밤새 춤을 출 수 있었는데’ 그리고 오페라 곡은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과 오페라 <리골렛토> 중 ‘여자의 마음’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협연은 플루트 안명주, 첼로 허철, 소프라노 송가은, 테너 김우겸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미주와 유럽 등 해외에서 수학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청년예술가들로 자유와 열정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초문화재단은 2023년도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송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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