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드림스타트는 한 부모 또는 조손가정의 아동이 스스로 위생, 청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가장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향기로 가득한 내 몸’ 프로그램을 12월 7일에 운영했다.

횡성군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대상 아동 30명에게 샴푸와 바디워시, 샤워 타월로 구성된 위생용품 3종 위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생‧청결 관련 내용을 교육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특수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일 수 있어 그 빈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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