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기술교류, 경영사례 공유로 공공 서비스 고도화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과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지난 6일, 세종과 익산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세종시설공단 본부인 조치원청사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방공기업 간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동일 사업영역 운영의 노하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영정보, 기술정보, 학술정보, 우수사례 공유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공동개최 ▲관리 시설의 효율적 운영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협의 ▲공통 발전분야 협력관계 활성화 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자치단체의 서비스를 최전선에서 집행하는 첨병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방공기업 간 공동 연구 및 협업을 통해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 하여 협약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ESG경영 목표를 달성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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