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영진, 조직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6일 관내 카페에서 공단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경영진과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성된 채널로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 하고자 입사 3년 미만, 20∼30대 젊은 직원들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번 킥오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자발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가벼운 키워드 중심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정책제안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MZ세대가 한국 경제, 사회, 조직 전반에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공단도 핵심인력의 중심이 MZ세대인 점을 감안하여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소통·화합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내부 조직원 중심으로 행복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사내동호회 지원, 한마음 체육대회, 임원진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조직 유대감 강화 및 직원 체력 증진을 위해 E-sport 토너먼트 경기 등의 행사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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