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하여 기성초 다목적 강당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기성초 다목적강당은 대전시 전입금,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교육청 자체예산 등 총 39억 원을 투자하여 1층 필로티․2층 다목적강당 면적 936㎡(연면적)으로 증축되었으며, 각종 체육활동이 가능한 농·배구 코트, 냉난방시설, 샤워시설, 무대장치와 방음시설을 완비하였다.

다목적강당이 준공됨에 따라 학생 체육수업 활동은 물론 학교의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기성초 다목적강당이 관계자분들의 이해와 성원으로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금번 사업이 완료되어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목적강당을 이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학교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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