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단체 및 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2013년에 발족되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2개 단체(옥천군방범연합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유공자 강구연, 신원경, 서진순 단원에게 군수표창이 전달되었다. 또한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7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1388청소년지원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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