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6일 전북대학교(공대8호관)에서 ‘2023년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기술지원사업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중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의 개선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북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환경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 환경기술지원단 : 34명(환경기술인 30,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2, 공무원 2)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3월 총 45개(중소39, 신규 6)사업장을 선정했고, 4월부터 환경기술지원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우수 지원사례로는 임실군 소재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선으로 대기오염물질의 안정적 처리를 유도한 사례를 발표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민선 8기 전북도정은 기업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해 주신 기술지원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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