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작년 최우수상 이어 2년 연속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인의 일상 속 운동량을 늘려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같은 공모전에서 작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민선 8기 핵심 전략 과제 중 하나인 ‘생활체육’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에게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진행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친화산부인과가, 지난 5월에는 명지병원에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 치과가 개소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 의료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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