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오서정 학생 작품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입상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진교초등학교 5학년 오서정 학생의 작품이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 관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출품한 2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중 진교초등학교 오서정 학생의 출품작 ‘눈물로는 불을 끌 수 없습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남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다.

그 외 하동소방서 관내 우수작으로 선정된 2점에 대해서도 소방서장상을 별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짐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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