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5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자신들이 이용하는 교실을 원하는 대로 꾸며보며 연말을 즐기는 청소년 주도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문화의집에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석왕, 노래왕, 체력왕 등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소년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도자기 만들기, 뜨개질 배우기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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