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5일(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한글미해득’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단은 기초학력보장을 위하여 인지․심리․정서 등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9월부터 12월까지 4개 연구 분과가 4개의 사례 주제로 학습 상담 및 코칭 사례 공유, 동료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협의회에서는 학습코치 4명의 ‘한글미해득’ 학습코칭 노하우 사례 나눔을 통해 한글미해득 학생 지원 전략을 공유하였다. 1단계 학생 특성 파악하기, 2단계 프로그램 개발하기, 3단계 적용하기, 4단계 일반화하기의 단계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나누고 지속적인 지도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학습코칭지원단 서은영 학습코치는 “한글미해득 학생 학습코칭의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한글해득 지도 전략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 전략에 대해 다른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공유한 좋은 전략들을 학습 상담&코칭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발표자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전문성 신장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며, “맞춤형 지원으로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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