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100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진행한 ‘다이음’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일본과 중국 2개국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 및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3년에는 다문화 강사 역량 강화 및 수준 높은 다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3회에 걸쳐 강사진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우정민 센터장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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