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행정부지사는 23.12.4일 방송활동 30주년을 맞이한 김차동 씨(MBC라디오 FM모닝쇼 진행)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MBC 프러덕션 대표도 맡고 있는 김차동 씨는 1993년 10월 18일부터 오늘날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도민들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 방송을 진행해 왔다.

단일 방송으로서 배철수의 음악캠프(33년)에 이어 30년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어왔을 뿐만 아니라, 전북도 위상에 걸맞는 방송 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한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차동 씨는 FM모닝쇼뿐만 아니라 신나는 예술버스 등 전북의 소외된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도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패 전달을 통해“전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방송문화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업적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생생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아침을 열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김차동의 FM모닝쇼 3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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