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들의 현장 수요를 듣고 필요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세미나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30일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의료현장 기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제1회 교류회를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1월 30일에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제품들에 대한 수요를 공유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디어에서 성공적인 제품화까지의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의 보유기술 소개 및 의료현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논의와 영남대학교 의료원 의료진들의 현장 수요의 공유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제품의 성공 여부에 있어서 의료현장에서의 의료진들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수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의료산업의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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